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박씨 조사에 송영길 전 대표 소환 예정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인 전 보좌관 박씨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구속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박씨를 소환하여 지시, 보고 관계 및 추가 자금 유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최대 구속 기간인 20일 동안 박씨를 집중 조사한 후 돈봉투를 수수한 것으로 지목된 현역 의원들과 송 전 대표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자금 유입 부분을 살펴보다 보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송 전 대표 조사 일정은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송 전 대표 소환은 이달 말까지 이루어질 수 있으나 더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박씨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경선캠프 자금관리 총책으로 지목된 인물로서,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맡았습니다. 박씨는 그해 4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하여 경선캠프 자금 명목으로 사업가 김씨에게 5000만원을 받았으며, 무소속 의원인 윤관석에게 2회에 걸쳐 600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이 돈을 300만원씩 봉투 20개에 나눠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약 20명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성만 무소속 의원은 당시 정치자금법이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강 전 상임위원과 공모하여 정치자금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과 강 전 상임위원에 이어 박씨까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에 대한 구속 수사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체포동의안 부결로 인해 윤관석과 이성만 의원은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추가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씨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경선캠프 자금관리 총책으로 지목된 인물로서,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맡았습니다. 박씨는 그해 4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하여 경선캠프 자금 명목으로 사업가 김씨에게 5000만원을 받았으며, 무소속 의원인 윤관석에게 2회에 걸쳐 600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이 돈을 300만원씩 봉투 20개에 나눠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약 20명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성만 무소속 의원은 당시 정치자금법이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강 전 상임위원과 공모하여 정치자금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과 강 전 상임위원에 이어 박씨까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에 대한 구속 수사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체포동의안 부결로 인해 윤관석과 이성만 의원은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추가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최측근 조사 시작 23.07.21
- 다음글검찰, 송영길 전 대표의 돈봉투 전당대회 수사 진행 중 23.07.21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