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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병사 월북 사건, 그의 결정에 가족들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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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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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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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 송환을 앞두고 공동경비구역(JSA)를 통해 월북한 미군 병사에 대해 가족들은 그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0일 전했습니다.

미군 병사인 트래비스 킹(23)은 지난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 중에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월북 동기를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에 대해 그는 직접 밝히지 않았고 주변에서도 암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국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수감돼 있다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심리적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는 짐작만 있을 뿐입니다.

미국에 있는 가족들도 트래비스 킹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킹의 외할아버지인 칼 게이츠는 "트래비스가 제정신이라면 그런 일을 일부러 벌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누구를 해치려 하지 않고 스스로를 해치려 하지도 않는 착한 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래비스의 외숙모인 라케이아 나드는 자신의 아들, 즉 킹의 사촌 동생이 올해 초에 사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킹은 자신과 친했던 사촌 동생이 희소 유전질환으로 숨진 것에 큰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AP 통신은 친척들이 트래비스를 조용한 외톨이로 묘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래비스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성경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는 위스콘신주에서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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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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