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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펀드에 투자하는 개미들 늘어나며 국내 배당주는 투자 유인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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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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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7-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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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의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연말에 배당금이 지급되는 시점에는 배당주의 가격이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국내 투자자들은 과거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자금을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 국내 배당주들은 주가가 오랜 기간동안 상승하지 않아 배당 목적 이외에서는 투자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21일에 발표된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배당주 펀드로 2,951억 원이 순 유입되었다. 이 기간 동안 42개의 테마형 펀드 중에서는 순유입 액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동시에 녹색 성장(-797억 원), 소비재(-784억 원), 원자재(-729억 원) 등 다른 테마형 펀드들은 대부분 자금이 순 유출되었다.

순유입 1위는 SOL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 펀드(ETF)로서, 최근 3개월 동안 약 1,28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그 다음은 ACE미국배당다우존스(470억 원), SOL미국배당다우존스(환헤지형, 400억 원), KODEX미국배당프리미엄S&P액티브(90억 원) 순이었다. 국내 배당주 펀드 중에서는 KBSTAR대형고배당10TotalReturn이 가장 많은 자금을 유입받았다.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으로 자금을 몰고가는 이유는 국내 배당주들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적인 배당주 지수인 코스피고배당50지수는 지난 5년간 10% 상승에 그쳤다. 이에 비해 다우존스 배당100지수와 S&P500 배당귀족지수는 각각 46%, 48% 상승한 반면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운용본부장인 남용수씨는 "연 3%대의 배당 수익률과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는 미국 배당주 펀드로 개인 투자자들이 이동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배당금을 월별로 받는 배당주 펀드에 대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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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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