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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 이재명 피습 피의자 신상 공개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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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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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4-01-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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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 피의자 신상 비공개 결정에 불평가 여론과 미국 언론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의 용의자로 김 OO(66세)씨를 체포했으며, 이에 따라 피의자의 신상 정보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미국의 언론인 뉴욕타임스(NYT)는 김씨의 신상과 직업 등을 기사로 공개하는 일이 벌어졌다. NYT는 "야당 지도자에 대한 칼 공격, 양극화된 한국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이 대표를 살해하기 위한 의도를 인정한 경찰의 판단에 따라 김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또한, NYT는 김씨가 2012년부터 충남 아산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며 전직 공무원이었다는 사실 외에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씨의 범죄 이력이나 마약 전과, 정신과 진료 기록을 찾지 못했으며, 이웃들과의 교류 역시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김씨를 "정치 얘기는 하지 않고 혼자 생활하는 친절하고 열심히 일하는 신사"로 묘사했다.

이 외에도 NYT는 피습 당시의 김씨 모습을 모자이크 없이 게재했다.

경찰은 지난 2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 전망대를 방문한 이 대표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김씨를 체포했다. 부산경찰청은 김씨의 신상 정보 공개 여부에 대해 심의한 끝에 비공개 결정을 내렸으며, 김씨는 지난 10일 검찰에 송치되었다.

이 같은 사건을 통해 경찰의 신상 비공개 결정에 대한 여론이 분분해지고 있으며,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해외 언론도 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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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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