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참석 예정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 예정
미국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이 8월 초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여 북한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할 예정이다. 하지만 북한과의 직접 접촉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콩고, 르완다 등 아시아·아프리카 순방에 나설 예정이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미·아세안 각료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ARF 등 관계 장관들이 참석하는 회의에 블링컨 장관은 차례로 참석하여 바이든 행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설명하고 역내 안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과 미국, 아세안 10개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을 포함한 27개국이 참석하는 ARF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RF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주요 안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태차관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ARF 회의에 누가 참석할지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며 "블링컨 장관은 북한 인사와의 만남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블링컨 장관이 북한의 상황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북한의 7차 핵실험 도발 가능성과 연이은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우려를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북한에서 안광일 주아세안 대표부 대사 겸 인도네시아 대사도 참석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의 대북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미국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이 8월 초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여 북한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할 예정이다. 하지만 북한과의 직접 접촉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콩고, 르완다 등 아시아·아프리카 순방에 나설 예정이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미·아세안 각료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ARF 등 관계 장관들이 참석하는 회의에 블링컨 장관은 차례로 참석하여 바이든 행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설명하고 역내 안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과 미국, 아세안 10개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을 포함한 27개국이 참석하는 ARF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RF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주요 안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태차관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ARF 회의에 누가 참석할지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며 "블링컨 장관은 북한 인사와의 만남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블링컨 장관이 북한의 상황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북한의 7차 핵실험 도발 가능성과 연이은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우려를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북한에서 안광일 주아세안 대표부 대사 겸 인도네시아 대사도 참석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의 대북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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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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