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중단을 요청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당 대표 비서실장이 전했습니다.
당 대표를 찾아간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문 전 대통령이 아주 깊게 걱정하고 있다"며 "정치가 실종되고, 국민 통합보다는 분열이 횡행하고 국익이나 민생보다 이념이 우선시되는 상황에서 당대표님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감사한 말씀"이라며 "깊이 잘 새겨서 (단식 중단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단식 14일 차인 이 대표는 일부 신체기능 저하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대표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아직 이 대표의 체온과 혈당이 심각하게 비정상적이진 않다"면서도 "저체온증 등으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천 의원은 "체중 감소도 상당해 의료진의 모니터링을 더 자주 시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심각한 이상 소견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단식 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단식 장소를 국회 앞 천막에서 당대표 회의실로 옮겼습니다. 대변인은 "단식을 더 이어가겠다는 이 대표의 결연한 의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심박동 수치가 24시간 확인되는 패치를 부착했고, 의료진이 이를 원격으로 실시간 체크하고 있습니다.
더미래와 더민초 등 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들도 이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당 대표를 찾아간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문 전 대통령이 아주 깊게 걱정하고 있다"며 "정치가 실종되고, 국민 통합보다는 분열이 횡행하고 국익이나 민생보다 이념이 우선시되는 상황에서 당대표님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감사한 말씀"이라며 "깊이 잘 새겨서 (단식 중단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단식 14일 차인 이 대표는 일부 신체기능 저하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대표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아직 이 대표의 체온과 혈당이 심각하게 비정상적이진 않다"면서도 "저체온증 등으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천 의원은 "체중 감소도 상당해 의료진의 모니터링을 더 자주 시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심각한 이상 소견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단식 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단식 장소를 국회 앞 천막에서 당대표 회의실로 옮겼습니다. 대변인은 "단식을 더 이어가겠다는 이 대표의 결연한 의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심박동 수치가 24시간 확인되는 패치를 부착했고, 의료진이 이를 원격으로 실시간 체크하고 있습니다.
더미래와 더민초 등 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들도 이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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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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