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안보와 경제에서 진보정부가 낫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진 진보정부에서 안보 성적도, 경제 성적도 월등히 좋았다"며 "안보·경제는 보수정부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이제는 벗어날 때"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문민정부 이후 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역대정부의 안보 성적과 경제 성적을 비교해볼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이 서울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지난해 5월 퇴임 후 이날이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서울에 오는 것은 물론, 공식적인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는 것도 처음이다. 그 첫 행사가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인 것이 매우 뜻깊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남북 관계를 언급하며 "안타깝고 착잡하기 짝이 없다"며 "평양공동선언에서 더 진도를 내지 못했던 것, 실천적 성과로 불가역적인 단계로 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했다.
또한 "박정희 정부의 7.4 공동성명에서 시작해 노태우 정부의 남북기본합의서, 김대중 정부의 6.15 공동선언, 노무현 정부의 10.4 공동선언, 문재인 정부의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까지 역대 정부는 긴 공백기간을 뛰어넘으며 이어달리기를 해왔다"며 "이어달리기가 될 때마다 남북관계는 발전하고 평화가 진전됐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하듯 "구시대적이고 대결적인 냉전 이념이 우리사회를 지배할 때 이어달리기는 장시간 중단됐다"며...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문민정부 이후 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역대정부의 안보 성적과 경제 성적을 비교해볼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이 서울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지난해 5월 퇴임 후 이날이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서울에 오는 것은 물론, 공식적인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는 것도 처음이다. 그 첫 행사가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인 것이 매우 뜻깊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남북 관계를 언급하며 "안타깝고 착잡하기 짝이 없다"며 "평양공동선언에서 더 진도를 내지 못했던 것, 실천적 성과로 불가역적인 단계로 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했다.
또한 "박정희 정부의 7.4 공동성명에서 시작해 노태우 정부의 남북기본합의서, 김대중 정부의 6.15 공동선언, 노무현 정부의 10.4 공동선언, 문재인 정부의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까지 역대 정부는 긴 공백기간을 뛰어넘으며 이어달리기를 해왔다"며 "이어달리기가 될 때마다 남북관계는 발전하고 평화가 진전됐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하듯 "구시대적이고 대결적인 냉전 이념이 우리사회를 지배할 때 이어달리기는 장시간 중단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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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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