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유엔총회를 통해 김정은에게 대화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대화 제안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유엔총회에는 북한 주유엔대사인 김성 대사가 참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개막된 제75회 유엔총회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연결 방식으로 참석하고 있다. 이는 뉴욕에 위치한 유엔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아직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녹화영상을 통해 두 차례 발언할 예정이다. 이번이 4번째로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것이다.
21일(한국시간 22일)에는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 회의에서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5개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MIKTA)의 의장국으로서 대표발언을 할 것이다. 이는 믹타 출범 이후 의장국으로서 처음으로 국제무대에서 대표발언을 하는 것이다.
또한 22일(한국시간 23일)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이는 전세계 중 9번째 순서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해 김 위원장에게 어떤 수준의 제안을 할지가 관심사다. 또한 이는 9·19 평양 공동선언 2주년 직후의 연설이기도 하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경우 총회 일반토의 마지막날인 29일에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일각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화상 연설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되고 있다. 결국 김성 대사가 유엔에서 대표연설을 할 가능성이 높다. 시점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대화 제안에 대한 흥미로운 전개를 기대해보겠다.
지난 15일부터 개막된 제75회 유엔총회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연결 방식으로 참석하고 있다. 이는 뉴욕에 위치한 유엔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아직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녹화영상을 통해 두 차례 발언할 예정이다. 이번이 4번째로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것이다.
21일(한국시간 22일)에는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 회의에서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5개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MIKTA)의 의장국으로서 대표발언을 할 것이다. 이는 믹타 출범 이후 의장국으로서 처음으로 국제무대에서 대표발언을 하는 것이다.
또한 22일(한국시간 23일)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이는 전세계 중 9번째 순서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해 김 위원장에게 어떤 수준의 제안을 할지가 관심사다. 또한 이는 9·19 평양 공동선언 2주년 직후의 연설이기도 하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경우 총회 일반토의 마지막날인 29일에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일각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화상 연설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되고 있다. 결국 김성 대사가 유엔에서 대표연설을 할 가능성이 높다. 시점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대화 제안에 대한 흥미로운 전개를 기대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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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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