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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선수가 맨체스터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라이프치히가 요슈코 그바르디올 선수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BBC"도 이에 대한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그바르디올 선수는 신트 트라위던과 알트글리니케전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며, 그는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볼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그바르디올 선수 영입을 위해 라이프치히에 9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는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때 기록한 8000만 파운드보다는 적은 금액이다. "빌트"는 이 이적료가 수비수들 중 최고 금액이라고 설명했지만 "BBC"는 맨체스터 시티가 그바르디올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추가 금액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맨체스터 시티는 예상보다 1000만 유로 더 적은 금액으로 그바르디올을 영입하게 될 것이다. 라이프치히는 이외에도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 경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매진될 경우 150만 유로를 받게 될 것이다. 이적은 며칠 안에 공식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로써 그바르디올 선수의 몸값은 당시의 매과이어보다 저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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