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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강자들 중에서 승리의 희망을 키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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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7-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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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이 모두 우승 확률이 높아졌다.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우승을 도맡아 한 신진서가 16강에서 떨어졌다. 참 많이도 이겼기에 또 이기겠지 하는 믿음이 뒤집어지는 날은 느닷없이 다가왔다. 남은 자들에게 우승 희망을 부풀린 이는 백홍석. 11년을 거슬러 가면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가장 높이 날아오른 뒤로 바로 군대에 가고 돌아와 결혼을 했다. 요즘은 바둑을 가르치고 해설하는 일에 더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일을 냈다. 8강 얼굴 가운데 여왕 최정 9단이 또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1980년 세대와 1990년 세대가 4대4를 이뤘다. 서른여덟 원성진이 맏이고 스물넷 신민준이 막내. 다섯 사람은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해봤다. 세 사람은 GS칼텍스배 우승컵을 품어봤다.

한국 2위 박정환은 2011년 열여덟 살에 처음 우승했다. 5년 동안 한국 1위를 하는 동안에도 두 번째 경사는 없었다. 8위 김지석은 2013년과 2014년에 잇달아 우승했다. 이 뒤로 세 차례 준우승을 더했다.

김지석은 백8로 젖히고 10으로 또 젖혀 16까지 귀를 차지했다. [그림1] 백1로 늘면 3에 먼저 걸기가 쉽다. [그림2] 백1은 실전과 다르게 집 생각을 않고 세력에 무게를 두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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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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