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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데타 소식에 등골이 서늘했던 이가 꽤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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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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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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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쿠데타 소식에 놀라고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입니다. 김정은, 알아사드, 마두로도 모두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독재자에게 쿠데타만큼 충격적인 뉴스는 없을 것입니다.

이번 쿠데타의 주체는 용병들이었습니다. 돈을 받고 전쟁을 하는 집단입니다. 이들은 조국을 지키거나 평화를 위해 전쟁에 참전하는 정규군과는 다릅니다.

바그너그룹이라는 용병집단은 흉악범들을 포함해 수감된 죄수들을 징집하고, 제3세계 출신의 전투병들을 모집하고, 심지어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을 전쟁에 참여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에게 애국심이나 사명감 같은 가치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돈을 받지 못한다면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은 이들에게는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바그너그룹의 리더인 프리고진은 다양한 범죄로 10년 가까이 감옥에서 석방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후 그는 푸틴의 눈에 띄었으며, 여론 조작 등 어둠 속에서의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바그너그룹과의 관계를 부정해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틴은 왜 이들을 우크라이나전에서 전면에 내세웠을까요?

이번 전쟁은 러시아 국민들에게 목숨을 걸만한 명분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금방 끝날 것으로 예상된 전쟁이 길어짐에 따라 돈을 주고 용병들을 영입했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전에서는 바그너그룹만 7000명이 전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푸틴의 명분 없는 전쟁욕은 결국 용병들을 불러들임으로써 쿠데타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국가의 운명이 걸린 전쟁을 돈으로 움직이는 용병들에게 맡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러시아에만 국한된 문제일까요? 우리 사회에서도 이와 비슷한 이권 메커니즘이 공적 부문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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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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