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명 군사블로거, 시내 카페 폭발로 숨져...폭탄 테러용 조각상 개봉 영상 공개
러시아 유명 군사블로거가 폭발 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폭탄 테러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각상을 개봉하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발생한 폭발 현장에서 촬영된 25초짜리 영상은 CNN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러시아 전쟁을 지지했던 군사블로거인 블라들렌 타타르스키(본명 막심 포민)가 폭발 직전의 순간을 담고 있다고 CNN은 설명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타타르스키는 애국 행사 주최자 옆에서 예상치 못한 선물상자를 받았고, 함께 상자를 열어보고 있었습니다. 상자 안에서 꺼낸 것은 금색으로 칠해진 조각상으로, 전투용 헬멧을 쓴 타타르스키의 얼굴을 담은 흉상이었습니다.
러시아 수사관들은 이 조각상이 타타르스키를 죽인 폭탄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200g 이상의 강력 폭약 TNT가 터지면서 이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최소 32명이 다쳤으며, 그 중 10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TASS)는 이 조각상을 타타르스키에게 건네준 것이 다리야 트레포바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거주하는 26세 여성 다리야 트레포바를 살인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레포바는 우즈베키스탄으로 도주하기 위해 지인의 집에 은신하던 중 체포되었습니다. 또한 트레포바는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하여 며칠 동안 구금되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발생한 폭발 현장에서 촬영된 25초짜리 영상은 CNN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러시아 전쟁을 지지했던 군사블로거인 블라들렌 타타르스키(본명 막심 포민)가 폭발 직전의 순간을 담고 있다고 CNN은 설명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타타르스키는 애국 행사 주최자 옆에서 예상치 못한 선물상자를 받았고, 함께 상자를 열어보고 있었습니다. 상자 안에서 꺼낸 것은 금색으로 칠해진 조각상으로, 전투용 헬멧을 쓴 타타르스키의 얼굴을 담은 흉상이었습니다.
러시아 수사관들은 이 조각상이 타타르스키를 죽인 폭탄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200g 이상의 강력 폭약 TNT가 터지면서 이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최소 32명이 다쳤으며, 그 중 10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TASS)는 이 조각상을 타타르스키에게 건네준 것이 다리야 트레포바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거주하는 26세 여성 다리야 트레포바를 살인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레포바는 우즈베키스탄으로 도주하기 위해 지인의 집에 은신하던 중 체포되었습니다. 또한 트레포바는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하여 며칠 동안 구금되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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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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