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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술자리 음악 카페 소송, 국회의원 김 의겸에도 여론 압박

음악 카페 주인은 시민언론 더탐사에 대해 5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이와 관련해 국회의원인 김 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여론의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탐사와 김 의원은 언제 책임을 질 것인가"라며 비판했다.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주호는 "더탐사는 작년 10월 의혹을 제기했고, 김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허위 녹취록을 공개했지만, 해당 의혹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신 부대변인은 "거짓을 기반으로 국민을 선동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진정한 사과나 반성은 없었다"며 "이에 한 장관이 손해배상을 청구하자 김 의원은 한 장관 덕분에 후원금을 채웠다며 어처구니없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탐사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물론,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하며 떡볶이를 판매하기 위한 먹방까지 한 유사 언론"이라며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행태도 가리지 않고 거짓 의혹을 제기한 더탐사와 김 의원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김 의원은 이후에도 가짜 뉴스를 퍼뜨리기만 하다가 사실상 대변인직에서 면직됐을 뿐이다. 만약 더탐사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가 받아들여진다면, 김 의원은 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더탐사는 여전히 의혹과 관련된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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