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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00석도 가능하다" 전망에 우려의 목소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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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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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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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일각의 전망이 200석도 가능하다는 등으로 나오자 당 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지나친 낙관론은 총선에 해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민주당 의원인 박용진은 6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국민들로부터 오히려 매 맞을 소리"라며 "이제 겨우 지역 예선전을 치렀는데 우리가 월드컵 우승할 거라고 주장하면 좀 그렇다.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번 강서구청장 선거에서는 국민들이 민주당이 예쁘다고 찍어주신 것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너무 못해서 그랬던 것"이라며 "일단 윤석열 대통령은 달라진 척은 하지 않느냐. 국회에 와서 낮은 자세를 취하고, 변화하려고 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국민들이 보기에 민주당 정신 못 차렸나 보다 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되고, 바짝 긴장하지 않으면 민심은 호랑이처럼 사나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민주당 인사들은 강서구청장 보선 결과를 토대로 내년 총선에 대한 낙관론을 내놓았다.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지난 1일 KBC광주방송에서 "수도권을 석권하면 200석 못 하리라는 법도 없다"고 말했고, 이탄희 민주당 의원은 같은 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우리 당 최대 목표는 (국민의힘을) 100석 이하로 최대한 내리는 것"이라며 범야권이 200석 이상을 얻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양한 범민주 진보세력, 그리고 국민의힘 이탈 보수 세력까지 다 합해 200석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썼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내년 총선에 대한 전망이 낙관론으로 분열되고 있는 가운데, 지나친 낙관론은 오히려 총선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총선 전략을 신중히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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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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