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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 원내대표로 선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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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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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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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원내대표로 홍익표 의원이 16일 전격적으로 선출되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발표된 소감에서 "민주당이 하나의 팀이 돼 총선에서 승리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원내대표로서 축하와 응원의 말을 충분히 받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이는 미뤄진 의견 청취가 필요한 대목으로 나타났다.

홍 원내대표는 계파 갈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팀이 되어 총선 승리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의 사법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 구속 영장이 기각되었지만 선거법 재판 등 이미 예정된 공판 일정은 비명계와 친명계 간의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어려운 과제들을 안고 있다. 그 중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중도 지지층의 확장을 위해서는 계파 갈등을 해소하고 당 내 화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재명 대표가 구치소에서 나온 후 "진정한 의미의 정치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발언을 당 내부에서 실천함으로써 탕평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두 가지 조치가 필요하다. 첫째, 비명계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는 일이다. 둘째, 합리적인 공천개혁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현재 친명계는 대표 체포동의안에 찬성한 의원을 징계하는 입장이다. 홍 원내대표도 이에 동조하여 체포동의안에 찬성한 의원에 대한 처분을 당 윤리심판원에 맡길 것을 밝혔다. 하지만 이런 징계와 숙청은 당 내부에서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탕압 대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정당 내부의 타협과 협상을 통해 친명계와 비명계 간의 긴장을 완화시켜야 한다.

홍 원내대표는 많은 어려움과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지만, 타협과 협상을 통해 정당 내부의 갈등을 해소하고 중도 지지층을 확장해야 한다. 이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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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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