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출범..."인사" 관심, 비명계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1일 총선 밑그림을 그릴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이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비명계 탕평 인사가 제외되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비명계는 "총선기획단이 아니라 친명기획단"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에서 "당헌·당규상 15명까지 임명할 수 있는 총선기획단 가운데 13명을 구성하였고 2명은 추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에 대비하여 민주당의 방향성과 정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선기획단의 단장은 조정식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한준호 홍보위원장,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 등 8명의 현역 의원이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되었다.
나머지 5명 위원에는 비례대표인 신현영 의원, 최택용 부산 기장 지역위원장, 박영훈 당 청년미래연석회의 부의장, 장현주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택용 위원장은 친명 성향이 가장 두드러진다. 그는 지난 9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진 의원들을 "검찰독재 부역자들"이라고 비난하며 "당내 청소에 나서자"고 주장한 적이 있다.
장현주 변호사와 장윤미 변호사는 김어준씨와 김용민씨 등의 강성 친야 성향 유튜버 방송에서 패널로 활동한 인사들이다.
신현영 의원은 계파색이 옅지만, 지난해 10월 이태원 압사 사건에서 출동한 의료진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해당 사건과 무관하게 총선기획단에 포함되었다.
이번 민주당의 총선기획단 구성은 당 내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비명계를 배제한 인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앞으로 총선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논쟁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에서 "당헌·당규상 15명까지 임명할 수 있는 총선기획단 가운데 13명을 구성하였고 2명은 추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에 대비하여 민주당의 방향성과 정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선기획단의 단장은 조정식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한준호 홍보위원장,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 등 8명의 현역 의원이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되었다.
나머지 5명 위원에는 비례대표인 신현영 의원, 최택용 부산 기장 지역위원장, 박영훈 당 청년미래연석회의 부의장, 장현주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택용 위원장은 친명 성향이 가장 두드러진다. 그는 지난 9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진 의원들을 "검찰독재 부역자들"이라고 비난하며 "당내 청소에 나서자"고 주장한 적이 있다.
장현주 변호사와 장윤미 변호사는 김어준씨와 김용민씨 등의 강성 친야 성향 유튜버 방송에서 패널로 활동한 인사들이다.
신현영 의원은 계파색이 옅지만, 지난해 10월 이태원 압사 사건에서 출동한 의료진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해당 사건과 무관하게 총선기획단에 포함되었다.
이번 민주당의 총선기획단 구성은 당 내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비명계를 배제한 인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앞으로 총선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논쟁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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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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