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의 장·차관 인사에 대한 전면 재검토 요구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의 장·차관 인사에 "퇴행이 아닌 쇄신"이라고 비판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차관 인사를 비판하며 "어제의 개각 발표는 실망을 넘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사는 쇄신이 아닌 퇴행 그 자체"라며 규정하고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정치의 역할과 대통령의 역할은 국민을 통합하고 국가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며 극우 편향과 검사 편향적인 인사로는 돌린 민심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꽉 막힌 일년의 국정을 돌파할 방안이 태극기부대와 극우 유튜버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번 인사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광온 원내대표도 회의에서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통일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것에 대해 "통일부 장관에 대한 반통일적 인물이 지명되었다"며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우리 헌법에 비춰볼 때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으로는 부적격하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1991년 노태우 정부에서 채택된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의 파기를 주장하고 김대중 정부의 6·15 남북공동선언 및 2018년 판문점 선언과 9·19 남북군사합의를 부정하는 극우적 시각과 적대적 통일관을 가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민주당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부적격성을 더욱 분명하게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차관 인사를 비판하며 "어제의 개각 발표는 실망을 넘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사는 쇄신이 아닌 퇴행 그 자체"라며 규정하고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정치의 역할과 대통령의 역할은 국민을 통합하고 국가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며 극우 편향과 검사 편향적인 인사로는 돌린 민심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꽉 막힌 일년의 국정을 돌파할 방안이 태극기부대와 극우 유튜버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번 인사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광온 원내대표도 회의에서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통일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것에 대해 "통일부 장관에 대한 반통일적 인물이 지명되었다"며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우리 헌법에 비춰볼 때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으로는 부적격하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1991년 노태우 정부에서 채택된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의 파기를 주장하고 김대중 정부의 6·15 남북공동선언 및 2018년 판문점 선언과 9·19 남북군사합의를 부정하는 극우적 시각과 적대적 통일관을 가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민주당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부적격성을 더욱 분명하게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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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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