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화 서울의 봄 비판에 국민의힘 반발"
국민의힘이 영화 서울의 봄 상영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반대의 견해를 제시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도 40년 전을 사는 냉동인간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할 줄 아는 게 그거밖에 없으니 별수 없음은 양해한다"며 민주당을 비꼬았다.
허 의원은 야당 인사들이 서울의 봄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그러나 민주당이 이렇게 써먹으라고 만들어진 영화가 아니다. 영화를 본 모든 분들이 비가역적 역사를 돌아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영화관을 떠난다"며 "수십 년 전에 역사의 물줄기가 바뀌었다면 광주의 비극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80년대 대학에 들어가 광주 비디오를 보며 각성했던 청춘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권력 앞에 야합하지 않았던 장태완 사령관의 용기를 당내 절대 권력자를 향해 발휘하는 일이다. 물론 못하실 거 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어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의 봄을 언급하며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도 군부독재만 그러했던 것이 아니라 지금의 검찰 독재도 모습과 형태만 바뀌었을 뿐이다"라며 정부를 겨냥해 비판했다.
국민의힘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제는 민주당은 막말과 한 몸이다"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도 40년 전을 사는 냉동인간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할 줄 아는 게 그거밖에 없으니 별수 없음은 양해한다"며 민주당을 비꼬았다.
허 의원은 야당 인사들이 서울의 봄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그러나 민주당이 이렇게 써먹으라고 만들어진 영화가 아니다. 영화를 본 모든 분들이 비가역적 역사를 돌아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영화관을 떠난다"며 "수십 년 전에 역사의 물줄기가 바뀌었다면 광주의 비극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80년대 대학에 들어가 광주 비디오를 보며 각성했던 청춘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권력 앞에 야합하지 않았던 장태완 사령관의 용기를 당내 절대 권력자를 향해 발휘하는 일이다. 물론 못하실 거 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어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의 봄을 언급하며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도 군부독재만 그러했던 것이 아니라 지금의 검찰 독재도 모습과 형태만 바뀌었을 뿐이다"라며 정부를 겨냥해 비판했다.
국민의힘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제는 민주당은 막말과 한 몸이다"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교육부,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 공개 23.11.30
- 다음글조 국장, 총선 출마 시사 "어떤 방식이든 일조할 것" 23.11.30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