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티저 현수막, 청년들에게 비하 비판 받아 패러디 확산
더불어민주당, 현수막 비판으로 인한 문구 삭제 후 패러디 확산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더민주 갤럭시 프로젝트의 티저용으로 준비했던 현수막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해당 현수막은 티저라는 명칭으로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민주당의 메시지를 예고하는 캠페인이었다. 그러나 현수막 문구가 청년 세대를 비하하는 것으로 비판받자, 민주당은 당장 해당 내용을 삭제하는 대응을 보였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민주당 현수막을 모티브로 한 야권 정치인들의 얼굴을 넣은 패러디물이 확산되고 있다. 나에게 온당이라는 문구에는 성추문 사건으로 유명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의 사진이 들어가 있었으며,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이 삽입되었다. 또한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에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사진이 넣어져 풍자가 이루어졌다.
패러디물에는 윤미향 의원의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혐의,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위례 개발 비리 의혹,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 논란 등이 꼬집혔다.
민주당은 해당 현수막이 청년 세대를 비하하는 내용으로 비판을 받자 빠르게 삭제 대응을 했다. 민주당은 해당 문구가 외부 업체에 의해 제작된 것이라며 당의 관여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당 홍보위원장인 한준호 의원은 "문구 준비는 당에서 한 게 아니고 업체에서 캠페인 준비를 위해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수막 문구를 통해 민주당은 원래 의도했던 청년 세대에 대한 캠페인 메시지 전달보다는 비판과 패러디를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야권 정치인들의 얼굴을 넣은 패러디물은 현수막과는 달리 민주당에 반발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더민주 갤럭시 프로젝트의 티저용으로 준비했던 현수막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해당 현수막은 티저라는 명칭으로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민주당의 메시지를 예고하는 캠페인이었다. 그러나 현수막 문구가 청년 세대를 비하하는 것으로 비판받자, 민주당은 당장 해당 내용을 삭제하는 대응을 보였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민주당 현수막을 모티브로 한 야권 정치인들의 얼굴을 넣은 패러디물이 확산되고 있다. 나에게 온당이라는 문구에는 성추문 사건으로 유명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의 사진이 들어가 있었으며,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이 삽입되었다. 또한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에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사진이 넣어져 풍자가 이루어졌다.
패러디물에는 윤미향 의원의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혐의,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위례 개발 비리 의혹,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 논란 등이 꼬집혔다.
민주당은 해당 현수막이 청년 세대를 비하하는 내용으로 비판을 받자 빠르게 삭제 대응을 했다. 민주당은 해당 문구가 외부 업체에 의해 제작된 것이라며 당의 관여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당 홍보위원장인 한준호 의원은 "문구 준비는 당에서 한 게 아니고 업체에서 캠페인 준비를 위해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수막 문구를 통해 민주당은 원래 의도했던 청년 세대에 대한 캠페인 메시지 전달보다는 비판과 패러디를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야권 정치인들의 얼굴을 넣은 패러디물은 현수막과는 달리 민주당에 반발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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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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