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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들의 불만 성명서와 이낙연 전 대표의 출당요구 청원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4개월 후로 다가올 총선을 앞두고 이런 논란은 더욱 거세져 우려스럽다. 개딸들의 행태는 민주당 내에서 큰 갈등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도 무당파층이 불신을 품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승패의 관건인 중도확장을 방해해 총선승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집단폭력적인 행동, 혐오와 차별, 배제 등의 문제가 있어 더 이상 고칠 수 없다고 비판하였다. 최근에는 이낙연 전 대표까지도 개딸들의 공격을 받았다. 이런 개딸들의 공격은 당 내에서의 민주주의 파괴가 통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출당요구 청원에는 2만여명 이상의 동의가 이루어진 바 있다. 청원 작성자는 이낙연 전 대표를 비난하며 당원들의 의견을 무시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이낙연 전 대표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체념을 보였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는 개딸들의 행태를 근본적으로 비판하는 대신 표현의 자유와 다양한 의견 표명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밝혔다. 그는 배제보다는 다양한 의견의 통합과 단결을 위한 정치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후 이재명 대표는 이낙연 출당 청원을 삭제하였지만,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총선까지 시간이 촉박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당 내에서의 단결과 효율적인 선거전략 수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 내부 갈등을 해소하고 중도 무당파층의 신뢰를 얻기 위해 민주당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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