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목적은 대통령 처가특혜 의혹 진상규명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관련 대통령 처가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내용의 요구서를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현안 질의가 종료된 직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민주당의 국정조사 추진 의도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대해 야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기승전 국정조사"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비판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도 "이럴 거면 왜 새벽까지 잡아둔 것이냐"고 반발했다. 원 장관은 전날 새벽 1시 30분까지 국토위 현안 질의에 참석해 허탈한 감정을 표현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 요구서에서 "변경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일대에 대통령 처가가 소유한 토지가 다수 있어 특혜 의혹이 불거졌는데도, 원 장관은 해당 사업을 독단적으로 백지화해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엔지니어링 회사를 잠깐만 불러서 물어보면 충분히 해소될, 의혹 같지 않은 의혹을 15시간 넘게 반복하며, 말꼬리만 잡은 것이 민주당"이라며 "해야 할 일은 하지도 않고, 공개 토론은 피하고, 근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제는 국정조사를 하자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로써 국토위 현안 질의가 "맹탕"으로 만들어놓고 오히려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모순을 지적한 것이다.
원 장관은 또한 "상임위에서도 부를 수 있는 증인과 전문가를 못 나오게 하면서 국정조사라고요? 의혹에만 매달리지 말고, 전문가 검증과 주민 의견에 근거한 최선 방안 추진에 협조하시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원 장관은 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제시하며, 상황 해소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야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기승전 국정조사"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비판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도 "이럴 거면 왜 새벽까지 잡아둔 것이냐"고 반발했다. 원 장관은 전날 새벽 1시 30분까지 국토위 현안 질의에 참석해 허탈한 감정을 표현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 요구서에서 "변경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일대에 대통령 처가가 소유한 토지가 다수 있어 특혜 의혹이 불거졌는데도, 원 장관은 해당 사업을 독단적으로 백지화해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엔지니어링 회사를 잠깐만 불러서 물어보면 충분히 해소될, 의혹 같지 않은 의혹을 15시간 넘게 반복하며, 말꼬리만 잡은 것이 민주당"이라며 "해야 할 일은 하지도 않고, 공개 토론은 피하고, 근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제는 국정조사를 하자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로써 국토위 현안 질의가 "맹탕"으로 만들어놓고 오히려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모순을 지적한 것이다.
원 장관은 또한 "상임위에서도 부를 수 있는 증인과 전문가를 못 나오게 하면서 국정조사라고요? 의혹에만 매달리지 말고, 전문가 검증과 주민 의견에 근거한 최선 방안 추진에 협조하시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원 장관은 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제시하며, 상황 해소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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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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