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연루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 구속영장 재청구
대장동 개발 의혹에 연루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은 대장동 개발 의혹에 연루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돈을 받기로 한 혐의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박 전 특검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에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었던 시기에 영향력을 발휘하여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이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대가로 대장동 업자들로부터 200억원과 단독주택을 약속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박 전 특검은 실제로 남욱 변호사에게 3억원을 받았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2015년 내부 규정을 검토한 뒤에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대신 1500억원 규모의 여신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약속된 돈의 액수가 50억원으로 줄었다고 보고 있으며, 이 돈 중 5억원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씨로부터 받았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2019년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자신의 딸과 공모하여 김씨로부터 11억원의 이득을 얻었다고 보고, 이에 청탁금지법을 적용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당시 법률상 공직자로 분류되는 특검 신분이었습니다.
또한 박 전 특검의 딸은 2016년 6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며 약 6000만원의 연봉을 받았으며, 대여금 명목의 11억원과 화천대유에서 분양받은 대장동 아파트 시세 차익으로 약 8~9억원, 퇴직금으로 받기로 한 5억원 등 약 ... (1500자 이내)
검찰은 대장동 개발 의혹에 연루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돈을 받기로 한 혐의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박 전 특검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에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었던 시기에 영향력을 발휘하여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이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대가로 대장동 업자들로부터 200억원과 단독주택을 약속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박 전 특검은 실제로 남욱 변호사에게 3억원을 받았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2015년 내부 규정을 검토한 뒤에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대신 1500억원 규모의 여신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약속된 돈의 액수가 50억원으로 줄었다고 보고 있으며, 이 돈 중 5억원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씨로부터 받았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2019년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자신의 딸과 공모하여 김씨로부터 11억원의 이득을 얻었다고 보고, 이에 청탁금지법을 적용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당시 법률상 공직자로 분류되는 특검 신분이었습니다.
또한 박 전 특검의 딸은 2016년 6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며 약 6000만원의 연봉을 받았으며, 대여금 명목의 11억원과 화천대유에서 분양받은 대장동 아파트 시세 차익으로 약 8~9억원, 퇴직금으로 받기로 한 5억원 등 약 ... (1500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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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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