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제2국가산업단지 사업 대상지 축소 계획…비용 절감
대구시, 대구제2국가산업단지 사업 대상지 축소로 비용 절감
대구시는 2030년 완공 예정인 대구제2국가산업단지의 사업 대상지를 축소하여 비용을 크게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달성군 화원읍과 옥포읍 일원의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구역에서 생산녹지와 준주거지역 일부를 제외하기로 발표했습니다. 대신에 보상이 비교적 저렴한 개발제한구역 농지를 추가로 포함시켜 총 면적을 304만2000㎡로 조정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전체 면적은 25만2000㎡ 감소하게 되지만 제조용지는 121만여㎡에서 156만여㎡로 늘어나게 됩니다.
대구제2국가산업단지는 대구시가 14년 만에 신규로 지정한 후보지로, 대구시의 미래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의 중요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급격한 토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보상비용이 높아지고, 주택, 공장, 근린생활시설 등이 계획되어 제조용지 조성에 지장을 주는 화원읍 구라리 일원과 준주거지인 화원읍 성산리, 옥포읍 간경리와 기세리 등 118만5000㎡를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개발제한구역 사업대상지인 옥포읍 본리리 농지 92만2000㎡를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는 제1국가산업단지보다도 도심에서 가깝고 편리한 교통망으로 입지 환경이 좋으며, 분양가를 매우 저렴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입니다. 아직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구 중심부인 금호워터폴리스의 3.3㎡당 분양가가 450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대구제2국가산업단지의 분양가는 400만원대 미만으로 조정될 수 있다는 업계의 분석이 있습니다.
대구시의 홍준표 시장은 "사업구역 조정으로 사업성이 높아져 대구의 미래 50년을 위한 산업거점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2030년 완공 예정인 대구제2국가산업단지의 사업 대상지를 축소하여 비용을 크게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달성군 화원읍과 옥포읍 일원의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구역에서 생산녹지와 준주거지역 일부를 제외하기로 발표했습니다. 대신에 보상이 비교적 저렴한 개발제한구역 농지를 추가로 포함시켜 총 면적을 304만2000㎡로 조정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전체 면적은 25만2000㎡ 감소하게 되지만 제조용지는 121만여㎡에서 156만여㎡로 늘어나게 됩니다.
대구제2국가산업단지는 대구시가 14년 만에 신규로 지정한 후보지로, 대구시의 미래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의 중요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급격한 토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보상비용이 높아지고, 주택, 공장, 근린생활시설 등이 계획되어 제조용지 조성에 지장을 주는 화원읍 구라리 일원과 준주거지인 화원읍 성산리, 옥포읍 간경리와 기세리 등 118만5000㎡를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개발제한구역 사업대상지인 옥포읍 본리리 농지 92만2000㎡를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는 제1국가산업단지보다도 도심에서 가깝고 편리한 교통망으로 입지 환경이 좋으며, 분양가를 매우 저렴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입니다. 아직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구 중심부인 금호워터폴리스의 3.3㎡당 분양가가 450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대구제2국가산업단지의 분양가는 400만원대 미만으로 조정될 수 있다는 업계의 분석이 있습니다.
대구시의 홍준표 시장은 "사업구역 조정으로 사업성이 높아져 대구의 미래 50년을 위한 산업거점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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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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