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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의 이재명 살인미수 보도에 격앙된 야당 지지자들 "이제 해외뉴스를 봐야 국내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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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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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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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를 받는 김모(67)씨의 신상정보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후, 야당 지지자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이들은 부산경찰청이 김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국내 언론도 이를 보도하지 않은 점에 대해 "이제 해외뉴스를 봐야 국내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박정희·전두환 시대로 돌아왔다"고 비판하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NYT는 지난 3일 양극화된 한국에서 야당 대표에 대한 칼부림 공격이 충격을 주다(Knife Attack on Opposition Leader Raises Alarms in Polarized South Korea)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표했다. 기사에서 NYT는 "경찰은 김OO라는 이름의 66세 공인중개사가 이 대표를 살해하려고 시도했다"며 상세한 신상 정보와 함께 김씨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게재했다.

이 보도를 접한 야당 지지자들은 "경찰이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해외 언론을 통해서야 진실을 알게 되는데 무슨 북한에서 사는 것 같다",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해외 뉴스를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제 해외뉴스를 보지 않으면 국내 동향을 파악할 수 없는 박정희·전두환 시대로 돌아갔다"고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부산경찰청은 이에 앞서 김씨를 수사한 후 그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총 7명이 참석한 피의자 신상정보공개위원회 회의에서, 김씨의 신상정보 공개에 동의한 위원이 3분의 2를 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김씨는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현재 부산경찰청은 김씨의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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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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