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첫방송, 이유있는 관심과 호평

지난 23일 MBC의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 방영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회계사와 회계법인을 소재로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의 성장과정을 그린다. 첫방송부터 회계사들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넘버스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극의 무게감을 유연하게 완급조절한 디테일한 연출이 돋보이며, 오피스 활극의 매력을 충분히 선보였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최고조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이에 넘버스 1회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가구 기준 모두 4.4%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한승조(최진혁 분)가 장호우에게 자신의 팀으로 들어오라고 제안하는 엔딩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5.5%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기준)

첫 방송에서는 장호우가 회계사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보여주는 과거 스토리로 시작되었다. 어린 호우는 홀로 떠돌고 있는 중 우연히 해빛건설 사장인 장인호(남명렬 분)를 만나게 되었고, 그날 이후로 호우에게는 가족 이상의 따뜻한 안식처가 생겼다. 시간이 흐르면서 호우는 청년으로 성장하며 경찰이라는 꿈을 키우게 되었다. 하지만 해빛건설이 청산 결정되면서 그의 인생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추가 내용 생략]

넘버스는 첫방송부터 흥미로운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시청 경험을 선사했다. 앞으로의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