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시 신규 교사 채용 인원 줄어들 수 있다
내년 서울지역 신규 교사 채용 인원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은 최근 교육부가 2027년까지 신규 교원 선발 규모를 감축하는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내년도 서울지역의 신규 채용 규모에 대해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부의 기간제 교사 정원 증가 등을 제안하는 질문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조 교육감은 또한 교대 졸업생들의 취업 문제에 대해 언급하여, 기간제 교사 채용에 대한 재량권을 요청했으며, 대란을 막기 위해 신규 채용 인원을 최대한 줄일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 교육감은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여, 교사들의 지도 역할을 아동학대로 오인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법제화를 통해 훈육 조치가 아동학대로 비난받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서울시의회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법원에 제소한 이유로, 개별 지자체 수준에서 국가 사무를 과도하게 관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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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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