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내년 총선에서 최소개헌 제안
김진표 국회의장은 내년 총선에서 개헌을 완수하기 위해 "대통령 4년 중임제, 국무총리 국회 복수 추천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등 최소개헌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1987년 이후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해 헌법을 수정해야 한다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며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70%가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며 "전문가의 90%, 언론인의 95%가 개헌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도 발표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번 개헌은 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가 있기 때문에 사회적 갈등을 피하기 위해 최소 개헌을 원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개헌 이슈가 내년 총선에서 특정 정당에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작용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은 공감과 준비가 충분한 만큼 이제 개헌을 실행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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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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