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여야 공방 예상
대통령 윤석열은 최근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인 김영호를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했다. 21일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에서 인사청문회가 열리기로 결정되었다. 김 후보자는 좌파 지식인이자 뉴라이트로 전향한 인물로, 이명박 정부에서 통일비서관 및 외교부 인권대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야당과 여당 간의 공방이 예상되는데, 야당은 김 후보자를 극우주의자로 몰아붙이고 있으며, 여당은 이를 과도한 정치공세라고 비판하고 있다. 외통위 전체회의에서는 외교부와 통일부를 대상으로 현안 질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다루는 현안질의에서는 여야 간의 대립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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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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