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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과 한반도의 가뭄과 홍수: 역사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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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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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9-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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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홍수와 가뭄 등 기후 재앙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정책을 추진했다. 재임 기간 동안 태양광과 풍력 발전 시설을 전국적으로 설치하며 기후위기 대책으로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했다. 또한, 국제적인 민간단체인 RE100 캠페인을 통해 기업체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적극 독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으로는 전기요금 인상과 한국전력의 적자 문제가 발생하며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 2020년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21년에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국제사회에 약속하며, 미래 에너지 가격까지 올렸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가뭄과 홍수 대비용으로 건설된 4대강 보를 해체하는 것이 기후위기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했다. 또한, 재생에너지가 기후대책에 큰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면서 4대강 내에 있는 16개 보의 수력발전 시설 271.7GWh를 폐쇄했다. 이는 우리나라 총 수력발전 시설 용량의 10%에 해당하는 양이다. 더욱이 4대강 후속 사업인 지류·지천 정비 계획은 아무런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반도는 기후위기와 관계없이 가뭄과 홍수가 계속되는 곳이다. 장마 시즌에는 물이 넘치며 가뭄 시기에는 한 방울의 물조차도 못 얻는 곳이 존재한다. 이는 지리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한 것이다. 건조한 대륙성 기류와 습한 해양성 기류가 교차하는 한반도에서 극심한 가뭄과 홍수가 반복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우리 역사에서 기후 재난은 빈반사였다. 가뭄과 홍수의 반복으로 인해 기우제와 기청제는 왕의 연례행사로 진행되기도 했다. 그만큼 가뭄이 들면 백성들이 서로 잡아먹는 충격적인 기록도 역사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1442년에는 측우기가 발명되기도 했는데 이는 그만큼 가뭄이 심각한 문제였기 때문이다. 또한, 1876년부터 1905년까지 지속된 30년 동안의 대가뭄은 조선왕조의 멸망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한반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과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정책은 단기적으로 전기요금 인상과 적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기후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또한, 가뭄과 홍수 등의 기후 재앙은 한반도의 특성상 피할 수 없는 현상이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류·지천 정비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전통적인 기우제와 기청제를 현대적으로 변혁시켜 기후위기 대응에 활용해야 한다. 기후 재난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문제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도전과 과제를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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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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