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불체포특권 기명 표결 논란에 이재명 대표 "조기 도입 필요"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불체포특권 기명 표결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에 이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해당 문제로 의원들 간에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이원욱 의원이 이 대표의 입장을 비판하며 동료 의원의 이름을 밝히라고 선동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불체포특권을 포기한 대표의 발언에 동의할 수 없으며,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할 이유가 있다면 체포영장이 오기 전까지는 기존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동료 의원들의 수원지검 방문에도 비판을 했는데, 이는 분열적인 태도로 인해 국민들이 민주당에 실망하게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우 의원은 이 대표의 비판적인 태도에 지쳐 답답하다고 강조했으며, 현재 당이 일치단결해 윤 정권에 맞서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당의 혁신위원회가 불체포특권 표결을 기명 투표로 변경해야 한다는 혁신안을 제시한 후 이 대표가 조기에 기명 투표를 선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겨냥해 비판했다. 의원들 사이의 이러한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민주당 내 갈등, 불체포특권 기명 표결 조기 도입 필요성 분쟁 23.07.26
- 다음글박범계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열띤 토론 23.07.26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