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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실시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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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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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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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민간투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실시협약안을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현대건설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으며, 국토부는 이와 실시협약을 조속히 체결하고, 연내에 착공하여 2028년에 GTX-C를 개통할 계획이다.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의 정거장을 정차하며, 총 86.46㎞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 중 서울 도봉구 창동역부터 경기 과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역까지는 지하 대심도 전용 구간으로, 37.95㎞ 구간에서는 하루 최대 164회 운행할 예정이다. 그 외의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또는 4호선과 선로를 함께 사용할 것이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추가역 공사비를 포함하여 4조 6084억원으로 예상된다. 사업방식은 민간 사업자가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진행된다. 건설은 앞으로 5년간 진행되며, 이후 4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지 구간에는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 등을 적용하고, 대심도 특성에 맞춰 안전하게 시공하여 적기에 GTX-C를 개통할 계획이다.

GTX-C가 개통되면 매일 30만 명 이상의 수도권 시민들이 이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9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7분 등의 이동시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이로써 GTX-C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다. 국토부는 현대건설과 조속히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수도권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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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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