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전장연, 지하철 점거 시위에 참여한 것은 돈벌이 목적"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을 겨냥해 지하철 점거 농성에 대한 증언을 통해 "한 마디로 얘기해 지하철 방해 시위에 참여한 것이 돈을 벌기 위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 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특위 3차 전체회의 후 브리핑에서 "전장연이 지하철 시위 참여자들에게 조건부로 월급을 주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박경석 전장연 대표가 "일당을 받고 동원된 분들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과 일치합니다.
특위는 지난 5일 회의에서 전장연이 지하철을 정지시켜 교통을 방해하는 시위 등에서 서울시 시민단체 보조금을 일당 등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전장연은 보조금을 받는 단체가 아니라고 명확하게 언급했다"며 "시위 참여자들은 권리 중심의 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이지 일당을 받고 동원된 경우는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하 위원장은 이날 "전장연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제보를 확보했다.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라며 전장연이 보조금을 잘못 사용한 주장을 뒷받침할 전·현직 회원과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명의 제보를 소개했습니다.
특위에 따르면 전장연 소속 A씨는 지난 3월 인터뷰에서 "전장연은 권리 중심의 일자리를 길거리 농성, 지하철 점거 등으로 축소시켰다. 이러한 과격한 형태의 일자리는 장애인에게 부담스러운 노동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 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특위 3차 전체회의 후 브리핑에서 "전장연이 지하철 시위 참여자들에게 조건부로 월급을 주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박경석 전장연 대표가 "일당을 받고 동원된 분들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과 일치합니다.
특위는 지난 5일 회의에서 전장연이 지하철을 정지시켜 교통을 방해하는 시위 등에서 서울시 시민단체 보조금을 일당 등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전장연은 보조금을 받는 단체가 아니라고 명확하게 언급했다"며 "시위 참여자들은 권리 중심의 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이지 일당을 받고 동원된 경우는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하 위원장은 이날 "전장연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제보를 확보했다.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라며 전장연이 보조금을 잘못 사용한 주장을 뒷받침할 전·현직 회원과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명의 제보를 소개했습니다.
특위에 따르면 전장연 소속 A씨는 지난 3월 인터뷰에서 "전장연은 권리 중심의 일자리를 길거리 농성, 지하철 점거 등으로 축소시켰다. 이러한 과격한 형태의 일자리는 장애인에게 부담스러운 노동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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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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