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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고용노동청을 방문하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내일 서울고용노동청을 방문하여 체불 임금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번 방문에 대해 "추석이 다가오면서 서울고용노동청을 방문하게 되었다"며 "많은 국민들이 체불임금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제와 민생에 집중하는 것이 김기현 대표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생투어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서울고용노동청 방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은 당분간 경제와 산업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듣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민주당과의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오는 12월 9일까지 100일간 진행되는 정기국회에서도 국민의힘은 민생을 기조로 윤석열 정부의 연금, 노동, 교육 3대 개혁과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은 1일 정기국회 개막을 앞두고 민생 회복을 위해 7가지 중점 운영방안과 추진법안을 발표하며 "국회는 국민들에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7가지 중점 운영방안으로 정책 지향 및 민생 우선의 생산적 입법 활동,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디딤돌 마련, 기업 경쟁력을 감소시키는 장애물 제거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국정과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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