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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치 혐오 현수막 철거하고 민생 강조 현수막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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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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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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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최근 전국적으로 활개처럼 펼쳐진 정치 혐오 현수막들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그 대신, 민생을 강조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어 민생 문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최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 것을 통해 민심을 받아들이고 더 효과적인 정치적 활동을 하고자 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러한 움직임에 힘입어 현수막의 내용을 점검하고 민생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활용할 것으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인근 서강대교 남단에 걸려 있던 이재명 대표님! 구속은 피해도 처벌은 피할 수 없습니다와 대법원장 임명 부결, 이재명 방탄의 마지막 퍼즐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내리고 국민의 뜻대로 민생 속으로라고 쓰인 현수막을 걸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은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민생과 협치를 강조하며 "과도한 정쟁보다는 생산적인 메시지를 더 많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은 과도한 현수막 게시로 국민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국민을 지치게 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정당 현수막 게시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옥외광고물법에 대해서도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민주당과 협상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 전진적으로 접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정당 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해 관련 법 개정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한 것이다. 지난 8월 메트릭스라는 여론조사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 게시 장소 및 개수 제한에 대해서는 찬성 응답자가 80.6%를 차지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민주당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당 현수막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당은 현수막을 통해 자신들의 추진하는 민생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경제 상황을 비판하는 메시지도 계속해서 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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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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