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등 3명에 대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징계안 제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의힘의 반대로 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에 대해 돌팔이 과학자라고 비난한 3명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되었습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서정숙 원내부대표와 함께 국회 의안과를 찾아 이 대표와 임종성 민주당 의원, 김영주 국회부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들 의원의 징계안은 모두 후쿠시마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7일 인천 부평역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에 참석하여 "집권 여당이 (오염수를) 매일 1ℓ, 10ℓ씩 마셔도 아무 상관없다고 하는 돌팔이 과학자를 불러다 발표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고 괴담을 퍼트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앨리슨 명예교수를 초청해 공개 간담회를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임 의원은 지난 1일 서울시청·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똥을 먹을지언정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을 수 없다"고 발언한 바가 있습니다. 김영주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본회의 도중 일본 여행 관련 문자를 주고받아 구설에 올랐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당은 윤영찬 의원에 대해, 야당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징계안을 제출한 바가 있습니다. 이렇게 여야가 경쟁적으로 징계안을 제출하면서 21대 국회에는 총 47건의 의원 징계안이 제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윤리특위는 징계안 심의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1월에 겨우 변재일 의원을 하반기 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지난 3월과 5월에도 전체회의가 열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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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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