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영수회담 반대…여야 대표 회담 먼저"
여당인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요구를 또 다른 방탄 전략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진정 민생을 위한다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여야 대표 회담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지금은 떼쓰기식 영수회담보다, 여야 대표 회담을 통해 민생에 대해 치열히 논의할 적기다. 추석 연휴 내내 이어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일방적 영수회담 제안 정치공세의 저의는, 또 다른 방탄 전략임이 뻔히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당대표 한 사람의 방탄을 위해 국회를 하루도 빠짐없이 열어야 한다더니, 전략이 바뀌자 어느 순간 회기를 쪼개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며 "그도 여의치 않으면 국무위원의 탄핵이든, 해임이든 목소리를 높이며 거대의석을 무소불위 권력으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음 편안해야 할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에 느닷없는 영수회담 제안으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집중된 여론을 희석시키려는 얄팍한 속셈을 부리고 있을 뿐"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은 대통령을 향해 영수회담에 즉각 응하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불통 야당 대표 모욕 등 운운하고 있지만, 과거 2019년 당시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1대1 영수회담은 과거 제왕적 대통령제 시절에 대통령이 여당을 좌지우지할 때나 가능했던 것이라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실제 2019년 5월 문재인 정부는 당시 야당이던 자유한국당의 영수회담을 거절하며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의 회담을 피했던 사례도 있었다. 국민의힘은 여야 대표 회담을 통해 민생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지금은 떼쓰기식 영수회담보다, 여야 대표 회담을 통해 민생에 대해 치열히 논의할 적기다. 추석 연휴 내내 이어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일방적 영수회담 제안 정치공세의 저의는, 또 다른 방탄 전략임이 뻔히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당대표 한 사람의 방탄을 위해 국회를 하루도 빠짐없이 열어야 한다더니, 전략이 바뀌자 어느 순간 회기를 쪼개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며 "그도 여의치 않으면 국무위원의 탄핵이든, 해임이든 목소리를 높이며 거대의석을 무소불위 권력으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음 편안해야 할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에 느닷없는 영수회담 제안으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집중된 여론을 희석시키려는 얄팍한 속셈을 부리고 있을 뿐"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은 대통령을 향해 영수회담에 즉각 응하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불통 야당 대표 모욕 등 운운하고 있지만, 과거 2019년 당시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1대1 영수회담은 과거 제왕적 대통령제 시절에 대통령이 여당을 좌지우지할 때나 가능했던 것이라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실제 2019년 5월 문재인 정부는 당시 야당이던 자유한국당의 영수회담을 거절하며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의 회담을 피했던 사례도 있었다. 국민의힘은 여야 대표 회담을 통해 민생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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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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