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총선 승리 후 국회의원 수 축소법 제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인천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국회의원 수를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현재 국회의원 수가 300명이 적정한지, 줄여야 하는지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하며 의원정수 축소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도 이전에 의원정수 축소를 제안했으나 여당 일각에서 반발이 있어 정책화되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4번째 정치개혁으로 의원정수 축소를 추진하며, 민주당만 반대하지 않으면 국회의원 수가 250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한 위원장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세비 반납, 귀책으로 이뤄지는 재보궐 선거에 무공천 등의 정치개혁 방침을 제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번 총선을 계기로 국민이 원하는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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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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