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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서울효정학교에 시각장애아동 위한 점자 교구재와 치킨 전달

교촌에프앤비가 서울효정학교에서 시각장애 영유아들을 위해 점자 교구재와 치킨을 전달했다. 이날 교촌의 봉사단 바르고 봉사단도 함께 참석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촌은 점자 촉각 단어카드 1000여개와 교촌 치킨 80마리를 지원했다. 이 점자 촉각 단어카드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점자를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다. 교촌의 아동 건강 지원사업인 건강한 심(心)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15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과 교촌 임직원들이 이 카드를 제작했다.

교촌은 지난해에도 서울효정학교에 직접 만든 점자 촉각 단어카드를 전달한 적이 있다.

교촌의 봉사단은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북악산에서 아이들의 체험 활동인 암벽등반 등을 도와주고 이후에 80마리의 치킨을 선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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