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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혁명 음악가로 칭송받는 광주 출신 정율성 선생의 음악과 예술 혼을 알리는 정율성 음악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은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일환인 양림 프로젝트를 광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일 오후 8시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양림 프로젝트는 정율성 선생이 어린 시절을 보낸 양림동에서 그를 되새기면서 일반 대중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즈,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하여 음악적 소통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광주 지역 문화예술단체 7개팀이 참여하여 탁월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해석한 정율성의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앙상블 련, 인문정원솔, 스카이브리지, 강윤숙의 재즈여행, 영택스,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 극단 하리랑 등이 참가팀으로 활약할 것입니다. 첫 무대는 프로젝트 앙상블 련이 전통 판소리로 창작한 정율성가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어서 인문정원솔은 인문학과 예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축제와 공연을 통해 정율성의 음악세계를 소개할 것입니다. 재즈밴드 스카이브리지, 강윤숙의 재즈여행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율성 음악축제 온라인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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