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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양림동공예특화거리 방문…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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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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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8-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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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양림동공예특화거리 방문..."코로나19로 애로사항 청취"

광주시 이용섭 시장은 24일 양림동공예특화거리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이 급감한 상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예술 특별주간의 세 번째 일정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양림동은 기독교 선교문화자원이 있으며, 근현대 건축물이 현존하며 김현승, 정율성 등 문화예술인이 배출된 근대역사문화의 중요 지역입니다. 그러나 도심공동화로 인해 빈집이 늘어나며 슬럼화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폐자재를 활용하여 골목길을 꾸미면서 젊은층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정크아트 성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림동에 있는 전통가옥 20여 채를 리모델링하고, 공방, 체험관, 전시판매장 등을 조성하여 공예특화거리로 다시 탈바꿈시켰습니다.

현재 공예특화거리에는 도자기, 섬유, 금속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공방이 입주해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방문객이 크게 줄었고, 공예인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날 섬유, 도자기, 금속, 목공예 등을 제작·판매하는 공방을 차례로 방문하였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이 취소된 상황 등을 듣고 건의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공예인들은 시티투어 버스와 펭귄마을공예특화거리의 정차시간 연장, 공방 임대료 감면, 광주시와 자치구 공공기관 등에서의 공예거리 공예품 구매, 공예거리 담장꾸미기를 위한 지원 등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양림동 펭귄마을은 골목의 레트로 감성과 공예산업 육성 정책이 결합되어 세대를 초월한 관광지로 거듭난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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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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