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 백선엽·이승만·트루먼 동상 설치
경북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백선엽 장군 동상에 이어 이승만, 트루먼 전 한미 대통령의 동상도 함께 설치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백 장군 동상건립추진위원회는 다음달 5일 백 장군 3주기 추모 행사에 맞춰 백 장군 동상 제막식을 개최한다. 백 장군의 동상은 높이 4.2m, 너비 1.5m 크기로 제작됐다. 동상은 지난 9일 이미 설치됐으며 흰 천으로 덮여 있다. 위원회는 국가보훈처 1억5000만 원, 경북도 1억 원을 비롯해 성금 2억 5000만 원 등 총 5억 원을 들여 동상을 제작했다. 백 장군은 6·25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에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북한군 3개 사단을 물리치는 등 6·25전쟁의 영웅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보수 단체가 만든 이승만·트루먼 전 한미 대통령 동상도 다음 달 27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설치된다. 그동안 두 전직 대통령의 동상은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로 인해 마땅한 설치 장소를 찾지 못했지만 경북도가 설치를 허락하면서 추진됐다.
백 장군의 동상 제막일에는 6·25전쟁 당시 지게 부대원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비도 73년만에 함께 건립된다. 지게 부대원들은 6·25전쟁 당시 보급품을 지게로 운반하며 국군을 지원했던 이들이다. 추모비는 백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75)가 사비 1200만원을 들여 높이 160㎝로 제작됐다. 추모비 건립은 다부동전투에서 보여준 지게 부대원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던 아버지 백 장군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백선엽 장군, 이승만 대통령, 트루먼 대통령의 동상을 함께 설치하여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역사와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전쟁 영웅들의 기념비와 동상들이 경북 지역의 중요한 유적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백 장군 동상건립추진위원회는 다음달 5일 백 장군 3주기 추모 행사에 맞춰 백 장군 동상 제막식을 개최한다. 백 장군의 동상은 높이 4.2m, 너비 1.5m 크기로 제작됐다. 동상은 지난 9일 이미 설치됐으며 흰 천으로 덮여 있다. 위원회는 국가보훈처 1억5000만 원, 경북도 1억 원을 비롯해 성금 2억 5000만 원 등 총 5억 원을 들여 동상을 제작했다. 백 장군은 6·25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에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북한군 3개 사단을 물리치는 등 6·25전쟁의 영웅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보수 단체가 만든 이승만·트루먼 전 한미 대통령 동상도 다음 달 27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설치된다. 그동안 두 전직 대통령의 동상은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로 인해 마땅한 설치 장소를 찾지 못했지만 경북도가 설치를 허락하면서 추진됐다.
백 장군의 동상 제막일에는 6·25전쟁 당시 지게 부대원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비도 73년만에 함께 건립된다. 지게 부대원들은 6·25전쟁 당시 보급품을 지게로 운반하며 국군을 지원했던 이들이다. 추모비는 백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75)가 사비 1200만원을 들여 높이 160㎝로 제작됐다. 추모비 건립은 다부동전투에서 보여준 지게 부대원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던 아버지 백 장군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백선엽 장군, 이승만 대통령, 트루먼 대통령의 동상을 함께 설치하여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역사와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전쟁 영웅들의 기념비와 동상들이 경북 지역의 중요한 유적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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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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