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창원-김해-서울 강남 수서역 직통 고속열차 (SRT), 9월 1일부터 운행 시작
진주-창원-김해-서울 강남 수서역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수서행 고속열차(SRT)가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이로써 경남 지역 주민들은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수서행 SRT는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행되고 있었다. 이에따라 경남 지역 주민들은 강남 지역 또는 경기 동남부로 이동할 때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이나 서울역에서 내려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 수서행 SRT를 이용하면 경전선의 주요 역인 진주역에서 출발해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김해 진영역, 밀양역을 경유하여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수서행 SRT는 하루에 왕복 2회 운행되며, 상행 첫차는 진주역에서 오전 7시 8분에 출발해 수서역에 오전 10시 41분에 도착한다. 그 다음 열차는 오후 4시 47분에 진주 출발하여 저녁 8시 25분에 수서에 도착한다. 하행은 수서역에서 낮 12시 4분에 출발해 진주역에 오후 3시 43분에 도착하고, 다음 열차는 저녁 7시 25분에 수서출발하여 밤 10시 58분에 진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수서행 고속열차의 운임은 진주에서 수서까지 일반석은 5만 1100원, 특실석은 7만 4100원이다.
남부내륙철도 사업과 함께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경남 지역 주민들은 남해안에서 수도권까지 2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남해안 광관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수서행 SRT 운행으로 교통편의성이 개선되나 수요에는 미흡하다. 따라서 국토부와 SRT 측에 지속적으로 증편을 요구하여 철도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서행 SRT는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행되고 있었다. 이에따라 경남 지역 주민들은 강남 지역 또는 경기 동남부로 이동할 때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이나 서울역에서 내려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 수서행 SRT를 이용하면 경전선의 주요 역인 진주역에서 출발해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김해 진영역, 밀양역을 경유하여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수서행 SRT는 하루에 왕복 2회 운행되며, 상행 첫차는 진주역에서 오전 7시 8분에 출발해 수서역에 오전 10시 41분에 도착한다. 그 다음 열차는 오후 4시 47분에 진주 출발하여 저녁 8시 25분에 수서에 도착한다. 하행은 수서역에서 낮 12시 4분에 출발해 진주역에 오후 3시 43분에 도착하고, 다음 열차는 저녁 7시 25분에 수서출발하여 밤 10시 58분에 진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수서행 고속열차의 운임은 진주에서 수서까지 일반석은 5만 1100원, 특실석은 7만 4100원이다.
남부내륙철도 사업과 함께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경남 지역 주민들은 남해안에서 수도권까지 2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남해안 광관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수서행 SRT 운행으로 교통편의성이 개선되나 수요에는 미흡하다. 따라서 국토부와 SRT 측에 지속적으로 증편을 요구하여 철도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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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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