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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최근 검찰의 위증혐의 수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검찰이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무너뜨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국기문란의 중대한 범죄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검찰은 김 전 부원장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국기문란 범죄를 운운하며 법정 밖에서 왜곡된 주장을 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검찰은 공판과정을 통해 실체적인 진실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검찰이 어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본인을 변론 중인 변호인의 가택을 압수수색한 일에 대해 비판하였습니다. 그는 검찰이 지난 주에 박모씨와 서모씨를 압수수색하고, 최소한의 조사조차 생략한 채 선임된 변호인을 압수수색하였으며, 지인들을 피의자로 전환한 것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검찰이 지난해 10월 19일 대선 경선에서 불법경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체포한 후, 조사도 하기 전에 유죄 확증을 위한 조작된 수사와 기소를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도 객관적인 증거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검찰은 입장문을 내고 김 전 부원장의 주장을 반박하였습니다. 검찰은 다수인의 조직적인 가담 정황 및 물적 증거를 위조한 사실이 확인되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위증교사 및 위조증거사용은 중대범죄로서 사법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라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검찰은 법원에서 적법하게 발부받은 압수수색영장을 이행한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서 검찰은 법원에서 적법하게 발부된 영장집행에 대해 국기문란 범죄라는 왜곡된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였습니다. 검찰은 공판과정을 통해 실체적인 진실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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