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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과 언니 노사봉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를 방문했다. 이들의 인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언니 노사봉 씨는 지난해 윤석열 후보의 지지 유세에 참여하여 지지를 호소한 사실이 밝혀졌다.

17일에는 노사연과 노사봉 자매가 윤 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들 자매는 윤 후보의 충남 마지막 유세 현장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당부하며 광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 때에는 가수 김흥국 씨도 함께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에는 노사연 자매의 이모인 가수 현미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이들 자매는 연예계에서 윤 교수의 빈소를 방문한 유일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윤 교수의 빈소에는 여야 정치인, 정부 인사, 경제계 등 다양한 인물들이 찾아왔다. 국민의힘 대표인 김기현, 원내대표인 윤재옥, 국회부의장인 정우택 등 여당의 주요 인사들과 정의당 대표인 이정미, 원내대표인 배진교, 일부 야권 인사들도 조문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인 이정식, 금융위원장인 김주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인 이창양, 여성가족부 장관인 김현숙, 환경부 장관인 한화진, 공정거래위원장인 한기정 등 정부 인사들도 조문에 참여했다.

재계에서는 삼성전자 회장인 이재용, 현대차그룹 회장인 정의선, LG그룹 회장인 구광모, 롯데그룹 회장인 신동빈 등이 조문에 참여했다.

많은 인사들이 윤 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며 그의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이들의 참석으로 인해 윤 교수의 빈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이들 가족의 어려운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이들 자매의 참석은 연예계에서는 유일한 일이며, 그들의 인연과 윤 교수에 대한 애정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조문은 윤 교수와 그의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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