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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유튜버 미츄 운영사 스콘이 최근 1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콘은 3차원(3D) 캐릭터 제작 솔루션 분야에서 버튜버 MCN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시작했지만, 2020년에는 버추얼 캐릭터 솔루션인 미츄로 피벗하여 성공적인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미츄는 일반인들도 컴퓨터와 스마트폰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버추얼 캐릭터 솔루션으로, 원화작업, 3D 모델링, 페이셜 트래킹, 모션 제작, 모션트래킹, 특수효과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콘은 기준수 대표와 이성철 CTO를 주축으로하여 개발자, 애니메이터, 일러스트레이터, 모델러, 디자이너, 마케터, 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전문가를 확보하여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콘텐츠 제작 사업에도 집중하여 버추얼 스트리머 육성과 기술 지원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콘은 기업들과의 다양한 버튜버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모션캡처 기반 실시간 콘텐츠 제작 기술을 활용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넷마블F&C의 자회사인 메타버스월드의 버튜버 프로젝트 리나를 주도했으며, 삼양식품, 삼성증권, 대교 등과도 협업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스콘이 운영하는 버튜버 대월향을 비롯하여 국악 버튜버 이오몽이나 트위치 스트리머들도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였습니다.

미츄는 작년에는 더인벤션랩과 넥스트드림엔젤클럽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이후로 버튜버 MCN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스콘은 크리에이터의 지식재산권(IP)을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실시간 3D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버튜버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콘의 투자 유치 소식은 가상 유튜버 콘텐츠 분야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콘은 더 많은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버튜버 MCN으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해나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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