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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비밀병기 베이비몬스터, 데뷔 활동에 아현의 빈자리로 아쉬움

YG의 새로운 비밀병기 베이비몬스터가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섰다. 그러나 멤버 아현의 빈자리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7인조 베이비몬스터는 끈끈한 결속력으로 탈락자가 없는 서바이벌을 뚫어냈지만, 6명의 멤버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아현은 베이비몬스터로 돌아올 수 있을까?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27일 싱글 BATTER UP으로 정식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한 멤버는 라미, 파리타, 루카, 치키타, 아사, 로라로 6명뿐이었다. 15일, 데뷔 티저 공개가 한창인 시점에서 YG는 아현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논의 끝에 당분간 휴식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현을 베이비몬스터의 일원으로 소개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미 데뷔가 한 번 밀렸던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직전 멤버가 이탈하면서 걱정 속에 무대에 섰지만, 기대치만큼 베이비몬스터는 걱정을 환호로 바꿨다. 데뷔곡 BATTER UP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하며 5일 연속으로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조회수는 24시간 만에 K팝 그룹 데뷔 신기록을 세우며 2259만 뷰를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7000만 뷰를 넘어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남는다면 아현의 부재 때문일 것이다. 아현은 데뷔 전 서바이벌 Last Evaluation에서 뛰어난 실력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확신의 센터상이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선배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더 지수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데뷔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현의 부재로 베이비몬스터가 6인조로 데뷔하게 된 것은 아쉽지만, 팬들은 아현의 건강을 위해 힘내고 있다. 아현이 베이비몬스터로 돌아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는 앞으로 더욱 더 큰 성공을 거두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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