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모잠비크와의 흑연 생산 협력 강화를 위해 면담
STX, 모잠비크와 흑연 생산 협력 강화
한국의 선박 제조업체인 STX는 박상준 대표이사와 모잠비크의 아드리아누 아폰수 말레이안느 총리가 면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흑연 생산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모잠비크는 아프리카 대륙 동남부에 위치하며 마다가스카르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흑연을 생산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세계 흑연 생산량의 13%에 해당하는 17만톤을 생산하여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였다.
STX는 모잠비크에 위치한 카울라 광산의 생산권과 판매권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광산에는 흑연과 바나듐이 각각 3700만톤 이상 저장되어 있다고 추정되며, 연간 흑연 16만톤, 바나듐 24만톤 생산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흑연은 이차전지 음극재로 사용되는 광물로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흑연 수요는 올해 약 45만톤에서 2030년에는 180만톤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최근 중국 정부의 흑연 수출량 통제 조치로 인해 모잠비크를 통한 신규 공급망 구축과 소싱파워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준 STX 대표이사는 "에너지원이 배터리로 전환되는 시대에 희소금속을 비롯한 전세계 핵심 광물 자원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하는 데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TX의 모잠비크와의 협력은 흑연 생산과 공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STX가 광물 자원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를 기대해본다.
한국의 선박 제조업체인 STX는 박상준 대표이사와 모잠비크의 아드리아누 아폰수 말레이안느 총리가 면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흑연 생산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모잠비크는 아프리카 대륙 동남부에 위치하며 마다가스카르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흑연을 생산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세계 흑연 생산량의 13%에 해당하는 17만톤을 생산하여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였다.
STX는 모잠비크에 위치한 카울라 광산의 생산권과 판매권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광산에는 흑연과 바나듐이 각각 3700만톤 이상 저장되어 있다고 추정되며, 연간 흑연 16만톤, 바나듐 24만톤 생산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흑연은 이차전지 음극재로 사용되는 광물로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흑연 수요는 올해 약 45만톤에서 2030년에는 180만톤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최근 중국 정부의 흑연 수출량 통제 조치로 인해 모잠비크를 통한 신규 공급망 구축과 소싱파워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준 STX 대표이사는 "에너지원이 배터리로 전환되는 시대에 희소금속을 비롯한 전세계 핵심 광물 자원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하는 데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TX의 모잠비크와의 협력은 흑연 생산과 공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STX가 광물 자원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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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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