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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와 전속 재계약 체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그룹 슈퍼주니어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 이후 많은 히트곡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룹이다. 대표적으로 SORRY SORRY (쏘리 쏘리), 미인아, Mr. Simple (미스터 심플), Devil (데빌) 등이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SUPER SHOW)를 통해 한국 그룹 최초로 남미 투어를 진행하고, 아시아 가수 중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최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그룹 뿐만 아니라 각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은혁, 동해, 규현은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M은 은혁, 동해, 규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앞으로도 그룹 활동과 유닛 및 개별 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하여 한층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슈퍼주니어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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