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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주식 상승, 데뷔를 앞둔 남자 아이돌 그룹 관심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일 남자 아이돌 그룹의 데뷔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이 그룹이 SM엔터의 신규 매출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28일, SM엔터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5.29% 상승한 14만1300원에 마감되었다. 최근 5일간 주가는 7.70% 상승했다. 이 주가 상승의 원인은 다음달 4일에 발매 예정인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의 싱글 앨범이다. 지난 7일부터 주가는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라이즈가 신곡 메모리즈와 사이렌 무대를 공개한 이후인 지난 21일부터는 다시 반등했다. 라이즈는 지난 27일에는 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여 신곡을 불렀다.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은 공식 데뷔 전 맛보기 격으로 내놓은 프롤로그 싱글 곡들이다.

통상적으로 아이돌 그룹의 데뷔 일정이 사전에 알려져 있더라도 뮤직비디오나 무대 공개 등이 이루어진 이후에야 주가가 반응한다. 투자자들은 무대 반응 등을 통해 해당 그룹의 매출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다. 새로운 남자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데뷔로 인해 SM엔터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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