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주가 상승… 설비투자 편성에 기대감 상승
한미반도체와 하나마이크론 등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주식이 최고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내년에 설비투자(CAPEX)로 1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두 회사의 실적 향상 기대가 높아졌다.
한미반도체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4800원 상승한 6만6300원에 마감하여 종가 기준 최고가를 기록했다. 중간에는 6만7900원까지 상승한 적도 있지만 차익 실현 매도로 인해 일부 상승폭을 돌려줬다. 하나마이크론도 이날 1650원 상승한 3만3200원에 마감하여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주가도 3만4500원까지 상승했다.
SK하이닉스가 내년에 10조원 이상의 설비투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두 회사의 주가도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2024년까지 10조원 이상을 설비투자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의 추정 설비투자금(6조~7조원)보다 3조~4조원 더 늘어난 수준이다. 최근에 수요가 급증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신 반도체 설비 확충에 투자하려는 계획이다.
한미반도체와 하나마이크론은 각각 반도체 장비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서비스를 SK하이닉스에 공급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HBM 생산장비인 듀얼 TC 본더 등을 SK하이닉스에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9~10월에 SK하이닉스에 1010억원 규모의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하나마이크론은 SK하이닉스에 HBM 제작을 위한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4800원 상승한 6만6300원에 마감하여 종가 기준 최고가를 기록했다. 중간에는 6만7900원까지 상승한 적도 있지만 차익 실현 매도로 인해 일부 상승폭을 돌려줬다. 하나마이크론도 이날 1650원 상승한 3만3200원에 마감하여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주가도 3만4500원까지 상승했다.
SK하이닉스가 내년에 10조원 이상의 설비투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두 회사의 주가도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2024년까지 10조원 이상을 설비투자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의 추정 설비투자금(6조~7조원)보다 3조~4조원 더 늘어난 수준이다. 최근에 수요가 급증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신 반도체 설비 확충에 투자하려는 계획이다.
한미반도체와 하나마이크론은 각각 반도체 장비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서비스를 SK하이닉스에 공급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HBM 생산장비인 듀얼 TC 본더 등을 SK하이닉스에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9~10월에 SK하이닉스에 1010억원 규모의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하나마이크론은 SK하이닉스에 HBM 제작을 위한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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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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